↑ 고준 이하늬 미담 사진=KBS2 ‘해피투게더4’ 캡처 |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고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동료 이하늬의 미담을 밝혔다.
이날 고준은 영화 ‘타짜2’에 출연했던 때를 떠올리며 “당시 역할에 몰입하다 보니 몸이 많이 안 좋아졌다. 낮은 혈압으로 계속 생활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몸이 안 좋아졌다는 걸 알게 된 (이)하늬가 자신이
그러면서 “어느 날 병원 측에서 ‘이하늬 씨가 전액 지불했다’고 하더라. 정말 고마웠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김형묵 역시 “이하늬 씨는 배려가 참 많은 친구”라고 칭찬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