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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가 횡령 혐의로 피의자 소환돼 16시간 조사 후 귀가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승리는 3일 오전 서울강남경찰서 광역수사대에 횡령 혐의로 피의자 소환돼 16시간 조사를 마친 후 돌아갔다.
현재 승리는 동압자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와 함께 버닝썬 자금 2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승리가 일본인 일행의 호텔 숙박비를 YG엔터테인먼트 법인카드로 결제한 부분에 관해 불법 행위가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계약 조건에 따라 법인카드는 개인 용도로 지출 가능하고 한도 초과액은 수익 배분금과 상계 처리한다는 걸 확인했다고 알리며 불법 처리 여부는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승리는 성접대 의혹을 계속 부인하고 있으며 경찰은 보강 수사를 벌인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