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닥터 프리즈너’가 스페셜 방송인 압축판으로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 연출 황인혁) 스페셜 방송 1회와 2회가 각각 6.8%, 6.0%(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일 방송된 25회와 26회가 기록한 12.3%, 13.6%보다 낮은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닥터 프리즈너’는 나이제(남궁민 분)와 선민식(김병철 분)이 서서울 교도소 의료과장 자리를 두고 치열한 싸움을 벌인 1회~16회까지의 제1막이 끝나고, 나이제와 이재준(최원영 분)의 대결 구도로 전환된 17회 이후 방송부터 1일 방송된 26회까지의 방송을 알기 쉽게 정리한 특별편, 즉 ‘닥터 프리즈너’ 압축판을 공개했다.
앞서 ‘닥터 프리즈너’ 제작진은 “극의 완성도를 유지하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더뱅커’는 23회와 24회는 각각 4.1%와 4.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SBS 드라마 ‘빅이슈’ 31회와 32회는 각각 2.9%와 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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