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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 횡령 혐의 조사, 성매매 알선 혐의 부인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승리는 2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횡령 혐의 피의자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그는 성매매 및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아왔지만, 횡령 혐의에 대해서는 첫 조사를 받게 됐다.
승리는 동업자이자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모 씨와 함께 자신이 운영했던 주점 몽키뮤지엄에 버닝썬 자금 2억6000만 원을 부당하게 주는 방식으로 빼돌렸다
이에 대해 승리 측은 버닝썬 안에 있었던 ’몽키뮤지엄’ 이름의 DJ 부스 운영료로 정당하게 지불한 돈이라고 주장했다.
또 경찰은 일본인 투자자 가운데 일부가 승리 측으로부터 성접대를 받은 정황도 파악했으나 승리는 이에 대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