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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칠레 제르가 이해하기 어려운 한국어 표현에 대해 털어놨다.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칠레 출신 제르가 한국에 왔던 때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제르에게 “한국에 왔을 때 문화충격 받았던 것이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제르는 “표현 중에 어려웠던 게 있다”며 “‘조심히 빨리 와’, ‘천천히 빨리 와’ 같은 표현이 정말 어려웠다”라고 고백했다.
제르는 “한국어를 배운다고 생각해보세요”라며 “그런 표현들이 이해하기 정말 어려웠어요”라고 토로했
이에 패널들이 공감을 표하자 제르는 “뜨거운데 어떻게 시원하죠?”라고 말을 보탰다. 김준현은 “어머님들께서 ‘푹 끓였으니까 시원하게 먹어’라는 말 많이 한다”라고 하자 제르는 “정말로 어려워요”라고 고개를 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