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벚꽃 감성”…골든차일드, 팬들에게 선물하는 ‘그러다 봄’ [M+핫컴백]

↑ 골드차일드 스페셜 앨범 발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골든차일드가 팬들에게 선물을 준비했다. 그들의 ‘그러다 봄’은 따뜻한 봄 분위기는 물론 다정한 가사로 마음을 울린다.

골든차일드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앨점 ‘그러다 봄’을 발매했다.

‘그러다 봄’은 긴 겨울을 기다리며 봄이 오길 기다리듯이 꽁꽁 얼어붙은 겨울처럼 소중히 숨겨왔던 마음을 상대방이 알아주길 바라는 기다림과 설렘이 담긴 미디움템포 곡이다.

특히 이번 곡에서는 홍주찬의 마음이 가장 크게 들어있다. 그는 앞서 안무 연습 중 왼쪽 다리를 접질러 무릎 인대 부상을 당해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불참한 바 있다.

가사 내용에서 볼 수 있듯이 ‘내 마음도 언제까지 기다릴지 몰라 / 그런 어린아이 같은 눈빛으로 나를 보지 말고’라며 약간의 불안함이 담겨 있으면서도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걸 잊지 않는다.

골드차일드는 ‘그러다 봄’을 통해 달달한 봄 분위기는 물론 팬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잘 담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