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최민환 母, 박광현 등장에 “스타를 우리 집에서 보다니”

↑ ‘살림남2’ 박광현 사진=‘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2’ 최민환 모친이 박광현과의 만남에 감격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배우 박광현이 최민환 율희 부부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 모친은 “박광현이 집에 오기로 했다”는 최민환의 말에 “나 엄청 팬이다. 실제로 보고 싶었는데”라며 기대했다.

이후 박광현은 딸 하온의 물건을 챙겨 최민환 율희 부부 집을 찾았고, 짱이에게 물건을 물려주며 남다른 육아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민환 모친은 진수성찬을 차려 박광현에 대접했다. 그는 박광현을 보고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놀라고 반갑고, 저런 스타를 우리 집에서 볼 수 있다니. 너무 기대되고 옆에 앉아있으면 얼굴 빨개질 것 같고 설렌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최민환 모친은 박광현에 “실물이 진짜 잘생기셨다. 화면보고 통통할 줄 알았는데 진짜 날씬하다. 피부도 깨끗하고 너무 멋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최민환과 노골적으로 비교하기 시작했고, 최민환이 묵묵히 식사를 이어가자 “민환이는 요리는 못하면서 참 잘 먹네”라며 웃었다. 이에 최민환은 “저한테는 그런 말씀 한 번도 안 하시더니 광현이 형만 편애하시니까 좀 서운했다”고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