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탕준상. 씨엘엔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고경표·류덕환 한솥밥(공식)

↑ 탕준상 씨엘엔컴퍼니 사진=씨엘엔컴퍼니

아역 배우 탕준상이 씨엘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일 씨엘엔컴퍼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탕준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3년생인 탕준상은 2008년 CF로 데뷔한 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모차르트’ ‘명성황후’ ‘엘리자벳’ ‘어쌔신’ ‘레미제라블’ ‘서편제’ ‘킹키부츠’ 등에서 활약했다.

또한 KBS2 ‘일편단심 민들레’,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부터 영화 ‘오빠생각’ ‘영주’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영화 ‘7년의 밤’에 고경표 아역으로 등장해 높은 싱크로율로 화제가 됐다. 뿐만 아니라 영화 ‘생일’에도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씨엘엔컴퍼니 측 관계자는 “배우 탕준상은 뮤지컬 무대는 물론 다수의 드라마, 영화에서 검증받은 배우다.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탕준상의 매력을 다 보여줄 수 있도록 회사 측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엘엔컴퍼니에는 배우 고경표, 안재홍, 류덕환, 박세영, 김태훈, 김준한, 양진성, 차수연 등이 소속되어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