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디지털 스핀오프 ‘죽네투어’ 론칭…인싸 위한 유니크 여행

↑ ‘짠내투어’ 디지털 스핀오프 ‘죽네투어’ 론칭 사진=tvN D

‘짠내투어’의 디지털 스핀오프인 ‘죽네투어’가 베일을 벗는다.

tvN ‘짠내투어’의 디지털 스핀오프 tvN D ‘죽네투어’가 1일 오후 공개된다. ‘죽네투어’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짠내투어’와 달리 ‘감성비’를 중요시하는 여행기를 담는다. 남들이 다 가는 뻔한 여행 루트라 하더라도 여행지를 조금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과 ‘인싸’ 여행객들을 위한 감성 돋는 스팟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죽네투어’는 각 회차별로 출연진들은 여행 전 꼭 하고 싶은 것들을 요청하고, ‘배불러 죽네’ ‘신기해 죽네’ 등 ‘~죽네’로 이름 지어진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되는 여행을 체험하게 된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 여행을 평가하며 이 과정에서 현실 여행 꿀팁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 번째 출연진은 서호주로 떠나는 딘딘과 자메즈다. 한 번밖에 만난 적 없는 사이인 이들은 서로가 여행 메이트라는 사실을 여행지에 도착할 때까지 몰랐다는 후문이다.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어색 돋는 이미지 속 딘딘과 자메즈의 멀찍한 거리가 뜻밖에 여행을 함께 하게 된 이들의 어색함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딘딘과 자메즈는 3박 4일간의 일정 동안 왕복 1,200km, 15개의 스팟을 마스터해야 하는 진정한 ‘죽네투어’를 경험할 예정이라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죽네투어’ 딘딘, 자메즈 편은 이날 첫 방송 이후 tvN D ENT. 유튜브,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매주 수요일 공개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