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tvN |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15회 시청률이 가구 평균 2%, 최고 2.4%, 2049 타깃 평균 1.9%, 최고 2.3%로 타깃시청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유 퀴즈 온 더 블록’이 특별한 이벤트가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포스터는 시청자들이 ‘두 자기’를 보내고 싶은 지역에 직접 투표를 하기 위한 대규모 이벤트 목적으로 특별히 제작됐다. 유재석, 조세호를 각기 다른 4개의 도시인 부산, 제주, LA, 여수로 보내드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이 포스터는 그 지역을 대표하는 건축물이나 풍경으로 표현돼, 마치 ‘두 자기’가 옮겨 다니고 있는 듯한 재미를 보이고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애청자들은 서울역 환승 센터, 명동역, 교대역, 고속터미널 역 안에 비치된 4종 포스터의 QR코드에 직접 접속해 바로 투표가 가능하며, tvN 홈페이지 내 온라인 이벤트 ‘유재석, 조세호를 보내드립니다’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이벤트에서는 후보지의 폭을 넓혀 포스터 4개 도시 포함 대구, 광주, 울산 등 총 10개 도시 중 고를 수 있으며 후보지에 없는 지역은 댓글로도 남길 수 있다. 벌써부터 후보지에 없는 안산, 파주, 경산 등의 지역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담당하고 있는 김민석 PD는 “시민들과 정겨운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인만큼, 두 자기가 사람여행을 떠날 목적지를 시청자들이 직접 선택해주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