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 다리 재조명, 필로폰 투약 추가 자백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1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따르면 박유천은 전날 경찰 조사에서 전 연인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와 함께 필로폰을 한 차례 투약한 뒤 홀로 한 번 더 추가 투약했다고 시인했으며, 이날 추가 자백했다.
박유천의 진술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황하나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것 외에 홀로 한 차례 더 투약했다.
경찰은 박유천 추가 자백을 토대로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만약 그의 진술이 모두 사실로 드러난다면 박유천의 필로폰 투약 횟수는 7번으로 늘어난다.
↑ 박유천 다리 재조명, 필로폰 투약 추가 자백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박유천이 추가 자백을 한 가운데 그의 과거 다리 상처도 연일 재조명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퍼진 사진 속 박유천의 다리는 온갖 상처로 가득하다. 이에 다수 누리꾼들은 필로폰 투약 부작용 중 하나인 메스버그 현상 때문에 상처가 난 게 아니냐는 의견을 내고 있다.
메스버그 현상은 마치 피부 위에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가려
한편 경찰은 이번 주 내로 박유천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