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민현(본명 황민현)이 민낯이 청순하다고 자랑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그룹 뉴이스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컴백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을 것 같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민현은 "끼니를 거르는 건 아닌데 야식을 안 먹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백호는 "그런데 새벽 한 시에 JR이 햄버거를 먹었다"고 폭로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뉴이스트는 자화자찬에 나섰다. JR은 "우리 그룹은 자칭 비주얼 그룹이라고 말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DJ 최화정은 "이제 자칭, 타칭 비주얼 그룹 아닌가. 언제 가장 잘 생겨 보이는가"라고 질문했고, 아론은 "메이크업 끝냈을 때 가장 잘 생겨보인다"고 답했다.
이어 황민현은 "화장을 지우면 청순하다"고 자랑한 뒤 "거울을 자주 보는 편이다. 외모에 자신감을 가지려고
한편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활동을 마친 민현은 1월 뉴이스트에 복귀했다. 뉴이스트는 3년간의 공백을 깨고 완전체로 돌아와 지난 29일 타이틀곡 '벳벳(BET BET)'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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