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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훈련사 강형욱이 경찰견 출신 레오의 근황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통령' 강형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형욱은 반려견 레오와의 8년만 재회에 대해 "너무 좋았다"며 "몇 년 전부터 은퇴 소식을 알고 있었다. 빨리 데려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강형욱은 "'1년이라도 일찍 왔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DJ 김태균이 강형욱에게 "오랜만에 만나는 건데 레오가 바로 알아봤냐"고 묻자 강형욱은 "처음에는 못 알아봤다"며 "집에 도착해 예전에 했던 장난을 치니까 서서히 알아보더라. 지금은 나만 따라다닌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강형욱은 8년 전 이별한 반려견 레오와 최근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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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