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라 결혼…누리꾼 축하 "화창한 5월, 행복한 신부 되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이세라 KBS 기상캐스터가 5월 결혼을 알리자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30일 이세라 기상캐스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드디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세라 캐스터는 5월 11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결혼한다.
이세라는 예비신랑에 대해 “부족한 저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는 소중한 사람”이라며 “다툴 때도 있지만 그런 순간에도 늘 먼저 손 내밀어 주는 따뜻함, 방송인 이세라가 아니라 인간 이세라를 봐 주는 순수한 마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라와 예비신랑은 서로 손을 잡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다정한 분위기의 두 사람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세라 캐스터의 예비신랑은 4살 연상의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천주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져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누리꾼들은 “세라 캐스터 꽃길만 걸어요. 축하해요”, “남편 분도 훈남이고 세라 캐스터도 너무 아름답다. 훈훈한 커플이네요”, “결혼 시즌인가? 진심으로 결혼 축하드려요”, “기상캐스터 결혼 날이니 화창하길요~", "행복한 가정 위해 기도할게요”, “세라 언니 너무 예뻐요. 웨딩드레스 잘 어울려요”, “결혼 축하해요. 행복하세요”등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이세라는 날씨 전문 채널 K웨더(기상청)에서 캐스터로 활동하다 2012년 KBS 기상캐스터로 입사, KBS1 ‘뉴스9’, KBS2 ‘영화가 좋다’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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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세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