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엔플라잉 김재현이 할리우드 스타 짐 캐리를 롤모델로 꼽았다.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엔플라잉의 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신영은 ”자체 제작돌이다. 데뷔 4년만에 음원차트를 뜯어놓은 자수성가돌”이라고 엔플라잉을 소개했다.
엔플라잉 김재현은 “‘옥탑방’이 역주행해서 1위를 했다. 데뷔 4년만의 일이었다”며 “그때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
김신영이 "김재현 씨는 드러머인데 표정 연습을 하냐"고 묻자, 김재현은 "그렇다. 거울을 보면서 표정 연습을 많이 한다"고 답했다.
김신영은 김재현에게 "거의 짐 캐리 같다"며 칭찬했다. 김재현은 "제 롤모델이 짐 캐리 선배님이다. 예전에
엔플라잉은 최근 '옥탑방' 역주행으로 화제가 됐다. 지난 24일 신곡 '봄이 부시게'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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