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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아동옹호대표기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에서 진행중인 '집다운 집으로' 캠페인 영상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30일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헌은 '집다운 집으로' 캠페인 영상에 내레이션으로 참여, 목소리를 재능기부했다.
그는 "우리 사회가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아동들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고통 받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고, 하루 빨리 안정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동참하게 되었다"면서 캠페인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최근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는 강원산불로 주거가 전소되거나, 손실이 심각한 아동가정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1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안전과 건강을 위협받으며 살고 있는 아동들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30일 '집다운 집으로' 캠페인을 시작한다.
재단은 캠페인을 통해 주거 빈곤 상태에 놓인 아동가정에 일반·전월세 및 공공임대주택의 보증금을 지원하고 주거개보수비 및 주거안정비 등을 지원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
앞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4월 23일 아동에 대한 지원이 명시된 주거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개정을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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