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엑스맨’ 시리즈의 완벽한 피날레를 알리는 ‘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프랑스 파리에서의 포토콜 현장을 공개했다.
6월 개봉을 앞둔 기대작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원제: X-MEN: DARK PHOENIX, 감독 사이먼 킨버그)가 지난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의 포토콜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 아름다운 에펠탑을 배경으로 한 파리 포토콜에는 마이클 패스벤더, 소피 터너, 제시카 차스테인까지 화려한 주연 배우들은 물론 모든 엑스맨 시리즈에 참여한 천재 프로듀서이자 각본가인 사이먼 킨버그 감독과 허치 파커 프로듀서가 참석해 눈길을 끈다.
배우들은 각기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매그니토 역으로 엑스맨 시리즈를 빛낸 마이클 패스벤더는 캐주얼한 스타일로 강인한 캐릭터와는 다른 부드러운 매력을 보였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라이징 스타 소피 터너는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 눈부신 피날레를 장식하는 주인공다운 당당한 면모를 드러냈다. 처음으로 엑스맨 시리즈에 합류해 화제를 낳고 있는 대표 연기파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은 우아하면서도 품위가 느껴지는 지적인 카리스마를 표출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돈독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눈부신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의 끈끈한 케미까지 포착해, 이들이 영화 속에서 펼칠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19년 동안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엑스맨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이번 작품은 ‘엑스맨’ 시리즈는 물론 ‘데드풀’ 시리즈까지 성공시키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는 천재 프로듀서이자 각본가인 사이먼 킨버그가 연출 및 각본을 맡으며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여기에 ‘엑스맨’ 시리즈의 주역인 제임스 맥어보이부터 마이클 패스벤더,
이처럼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뭉쳐 완벽한 시너지를 뽐내며 더욱 진화된 이야기를 펼칠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2019년 6월 개봉 예정이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