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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0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이 배우 류승수와 이병준, 정수교의 합류로 풍성한 재미를 더한다.
‘레벨업’은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 분)와 게임 기획자 신연화(한보름 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류승수는 신연화가 근무하고 있는 게임 회사 조이버스터의 전 대표 조태구로 분한다. 한때 조이버스터의 성공을 이끈 창업자였지만 부도를 맞으며 대표직에서 해임되는 비운의 인물이다. 여전히 게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조이버스터에 남아 게임을 잘 알지 못하는 새 대표 안단테와 앙숙 케미를 기대케 한다.
반면 이병준은 신연화의 아버지로 전자상가에서 20년째 게임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딸에게 누구보다도 친구 같은 자상한 아버지로 분해 드라마 속 훈훈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국내 게임업계의 아마존, 넥바이퍼의 전무 강성구 역으로 변신한 정수교는 업계에서 두터운 신망을 가졌으나 사실은 검은 속내를 가진 이중적인 인물을 연기한다.
오는 7월 10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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