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안젤리나 다닐로바 옆자리 부담, 제작진에 부탁”(안녕하세요)

↑ 정다은 안젤리나 다닐로바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안녕하세요’ 정다은이 안젤리나 다닐로바 출연 소식에 제작진에게 특별 요청을 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정다은, 안젤리나 다닐로바, 뉴이스트 황민현, 아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안젤리나가 나온다고 하니 제작진에 특별히 요청한 게 있다고”라고 정다은에게 물었다.

이에 정다은은 “아니 너무 요정처럼 생기지 않았냐. 제작진에 안젤리나 옆에 앉게 되나요 물어본 뒤 좀 떨어져 앉게 해달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그래서 이영자씨 옆에?”라며 장난을 쳤다.

그의 말에 정다은은 이영자에게 적극적으로 ‘아님’을 표시하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