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백 스펙트럼 사진=윈엔터테인먼트 |
29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스펙트럼(민재, 동규, 재한, 화랑, 동윤, 빌런, 은준)의 새 앨범 ‘Refreshing Time’(리프레싱 타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발매되는 ‘리프레싱 타임’에는 타이틀곡 'AFTER PARTY'와 ‘마니또(MANITO)’ 두 곡이 수록됐다.
스펙트럼은 지난 11월 이후 3개월 만에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컴백했다. 1집 앨범 'Be Born'이 전투적이고 센 느낌, 2집 앨범 'Timeless moment'가 부드러운 강렬함을 보여줬다면, 이번 'Refreshing time'은 앨범의 이름처럼 각 곡마다 '상쾌한 시간'이 될 수 있는 밝고 유쾌한 모습을 선보인다.
이에 스펙트럼 은준은 “지금까지 강렬하고 멋있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름에 걸맞게 스펙트럼을 넓혀 재밌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애프터 파티를 타이틀곡으로 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홍서범, 전영록, 정수라 이치현 등 선배 가수들이 총출동 스펙트럼을 응원했다. 이에 힘입어 신보의 두 곡 모두 선보인 스펙트럼은 “저희만의 길로 스펙트럼을 알리고자 한다”라며 “(많은 가수들) 그 속에서도 빛이 나도록 할 수 있게끔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리더 민재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스펙트럼의 넓은 스펙
스펙트럼은 새 앨범 ‘Refreshing Time’(리프레싱 타임) 활동에 이어 오는 5월17-19일 Mnet ‘JAPAN K-CON’에 참여한다.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스펙트럼이 그룹명처럼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