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태영 김하경 사진=KBS2 ‘세젤예’ 캡처 |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는 강미혜(김하경 분)가 본격적으로 출판사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이날 김우진(기태영 분)은 카페에 앉아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에 함께 있던 남성은 김우진에게 “왜 거기 하루종일 앉아있냐. 누구 기다리냐”며 “난 알바생 면접 보려고 하는데 왜 이렇게 늦나”고 말했다.
김우진은 “알바생을 뽑을 거냐”고 묻자 “미혜 씨가 안 올수도 있잖아”란 답변에 얼굴을 찡그렸다.
이때 강미혜가 도착했다. 김우진은 강미혜를 바로 데리고 사무실로 올라가 “오후에는 작
이에 강미혜가 “내가 애냐”고 반박하자 김우진은 “검사해줄 사람 없어서 9년간 허송세월 보낸 거 아니냐. 미혜 씨 원고 볼 때 더 심한 말 할 수도 있다. 이제 도망가는 건 자유가 아니다. 손해배상 하게끔 조항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