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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지연 객원기자]
윌벤져스가 고기 먹방계의 성지로 불리는 돈스파이크네를 방문했다.
4월 2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75회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기억’이라는 부제로 찾아왔다. 샘 아빠는 미리 마장동에서 고기 쇼핑을 한 뒤 돈스파이크네를 찾았다. 이들이 거실의 거대한 수족관 안에서 ‘워터에이징’으로 숙성중인 고기를 보고 놀라자 돈스파이크는 “이 물고기는 불고기가 될 거야”라며 웃음을 주었다.
돈스파이크는 미리 4시간 저온 숙성을 한 고기를 시작으로 토마토 밥, 삼겹쌀 꿀 튀김 등 아이들을 위한 요리로 풀코스로 대접했다. 약간 매운 걸 먹은 벤틀리는 소리를 지르다가 바로 고기로 진정시킨 후 먹방을 이어갔다.
한편 아침 일찍 일어난 건후는 바로 VJ 삼촌들의 텐트를 찾았다. 카메라를 보는 듯하다가 바로 우렁찬 방귀를 뿜자 VJ는 텐트 창문을 내려 환기를 시켰다. 곧 누나 나은이가 평소에도 잘 먹는 낫토를 가져와 건후와 나누어 먹었다. 건후는 먹자마자 엎드리는 자세로 아까보다 더 큰 방귀로 VJ 삼촌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어 울산 집 근처로 아빠와 봄놀이를 나선 건나블리네는 신이 났다. 자연에 감탄한 건후는 연신 “우와, 우와~!”를 외치며 감탄 반 잔소리 반을 외치며 잠시도 쉬지 않았다. 대나무 숲에 아이들을 데려간 박주호 아빠는 영화 ‘와호장룡’ 놀이로 신나는 몸놀이를 해 주었다. 대왕 바람개비를 하다 기분이 상한 건후는 아빠가 가만히 있어야 도는 바람개비의 원리를 알려 주자 고군분투하다 드디어 요령을 터득했다. 건후
한편 장범준은 아들 하다를 데리고 고향 담양을 방문했다. 장범준이 다니던 고등학교도 방문하고 선생님도 만났다. 단골식당으로 아들 하다를 데려간 장범준은 고등학교 시절 즐겨 먹던 잔치국수를 같이 먹었다. 이 음식은 고등학생 때 선생님이 사주시던 소울 푸드였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