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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이 '먹방'과 함께 독특한 다이어트 명언을 남겼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라미란과 매니저 이나라의 일상이 공개됐다.
라미란은 4년째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아침부터 홍게 간장을 넣은 냉이 달걀 덮밥을 먹으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이어트할수록 잘 먹어야 한다"는 명언을 남긴 라미란은 이날 밥차에서 식사를 한 뒤 김밥, 쫄면, 핫도그 등 다이어트 식품과는 거리가 먼 음식들을 계속 흡입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출연진이 "다이어트 하는게 맞냐"고 묻자 라미란은 "개미 오줌만큼 퍼왔다. 한두숟가락 먹으면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영자는 "심하게 다이어트한다"며 라미란의 말에 동조했고 라미란은 "이러다가 마르겠다"고 웃었다.
매니저는 라미란의 독특한 다이어트에 "나 만날 때부터 다이어트를 했다. 운동 빼고 할 수 있는 다이어트는 다 하는 것 같다. 특별한 비법은 없지만 항상 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 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