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지연 객원기자]
김병만, 김승수, 강경준이 병만족의 배고픔을 잠재우기 위해 새벽 사냥에 나섰다.
2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에서는 병만족 멤버들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만족은 하루 종일 홍합이나 소라 등을 먹었지만 배고픔이 가시지 않았다. 태즈먼에서의 거친 생존이 계속되는 가운데 쉴 새 없이 먹을 걸 찾아다녔지만 배고픔은 여전했다. 이에 든든한 식량
썰물에 갇힌 물고기를 잡기 위해 김병만, 김승수, 강경준은 위험한 새벽 바다에 바로 뛰어들었다. 이어 세 사람은 내일을 위한 물고기를 두둑하게 장만하고 돌아왔다.
김병만은 물고기를 잡자마자 내장 손질을 하고 바로 칼집을 내서 말려두고 꿀잠에 들었다. 아침에 병만족은 보글보글 끓는 국물로 화려한 만찬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