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지연 객원기자]
워너원 메인 보컬 출신 김재환이 알리와 정동하를 꺾고 성공적인 감성 보컬리스트로 우뚝 섰다.
김재환은 2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400회 특집 2부, ‘일본이 사랑하는 한국가요 편’에 출연했다.
김재환은 첫 솔로 무대에서 영화 ‘엽기적인 그녀’ OST 신승훈의 ‘I Believe(아이 빌리브)’를 불렀다. 김재환은 직접 기타 반주로 차분하게 무대를 시작했다. 달콤한 꿀보이스로 여심을 몰던 그는 노래를 끝내기
김재환은 정동하와 알리를 차례대로 꺾고 741표로 2승을 거뒀다.
한편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알리는 박효신의 ‘눈의 꽃’으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알리는 "4년 간 열애를 했지만 무대에서만큼은 계속 자유롭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