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로듀스X101 더 비기닝’에서 매력 넘치는 101명 연습생들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 더 비기닝’에서는 이번 시즌에 참여하는 연습생들의 매력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들이 공개됐다. 스튜디오에는 지난해 8월 종영한 ‘프로듀스48’을 통해 데뷔한 아이즈원과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한 이홍기가 ‘프로듀스X101’ 연습생들의 영상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첫 번째 스포일러로는 ‘프로듀스X101’의 ‘-지마’ 무대가 공개됐다. 센터 손동표 연습생이 등장하자 아이즈원 멤버들은 “어려보인다”, “날쌘돌이 같다”라고 첫 무대를 본 소감을 밝혔다. 또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SKY 캐슬’에서 우수한 역으로 출연한 이유진을 보고는 반갑게 “수한이다”라고 외치기도.
두 번째 스포일러로는 ‘프로듀스X101’ 연습생들의 런웨이 쇼 현장이 전파를 탔다. 연습생들은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의상을 입고 끼와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방송 전임에도 불구, 런웨이 쇼 현장에는 많은 국민 프로듀서들이 방문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런웨이 쇼 영상을 본 채연은 “자기를 어필할 수 있는 시간이 한 번 더 주어져서 좋은 기회인 것 같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세 번째 스포일러로 연습생들의 1분 PR 영상이 공개됐다. 박선호 연습생은 상어송으로 애교를 발산한 뒤, 남성미 넘치는 식스팩을 뽐내 아이즈원의 환호성을 독차지 했다. 이유진 연습생은 “지금은 새하얀 도화지지만 예쁜 그림을 그려주신다면 멋진 아이돌이 되겠습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공룡, 피카츄, 상어 등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인형옷을 입고 등장한 연습생들도 눈에 띄었다.
마지막 스포일러는 사전미팅영상이었다. 연습생들은 자신의 특기를 살려 보컬, 랩, 댄스를 선보였다. 백진 연습생은 파워풀한 비보잉 댄스로 시선을 강탈했고, 김관우 김성현 연습생은 자작랩으로 매력을 어필했다. 또 빅톤으로 활동한 한승
글로벌 보이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해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 중인 101명의 연습생들. 오는 5월 3일 첫 방송되는 ‘프로듀스X101’을 통해 본격적인 서바이벌이 시작되는 가운데, 어떤 연습생들이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