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 임신, 결혼 1년 만 경사…리지·한채아도 축하 “꿀복이 엄마”(종합)

↑ 정아 임신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정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요 엄마가 된대요”라고 밝히며 태아의 초음파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애프터스쿨 때 별명이 엄마였는데 이제 꿀복이 엄마가 됐어요. 모든게 너무 감사할뿐입니다~ 많이 축하해주세요”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정아는 농구선수 정창영과 지난해 4월 28일 결혼했다. 결혼 1년 만에 찾아온 2세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애프터스쿨 멤버들과 연예계 동료들도 축하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리지(박수아)는 해당 게시물 댓글을 통해 “꿀복이 드디어 공개! 사랑해 언니. 이제 엄마야 꿀복이 엄마”라며 기뻐했다. 여기에 정아는 “이히히. 리지 이모”라고 화답했다. 애프터스쿨 가은과 코미디언 김영희, 배우 한채아 등도 댓글을 달며 축하했다.

한편 정아는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했다. 2016년 팀 탈퇴 후 연기, 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