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최우식 “생애 첫 칸 진출, 양복 한 벌 맞췄다”(연예가중계)

↑ 기생충 최우식 사진=KBS 연예가중계

‘기생충’ 최우식이 생애 첫 칸 진출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연예가중계’에는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의 주역 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까지 대한민국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칸 영화제에 진출한 ‘기생충’의 최우식은 첫 칸 진출에 설레는 마음으로 양복 한 벌을 맞췄다고 수줍게 밝혔다.

조여정은 ‘다시 남편을 만나게 된다면 극 중 기택(송강호)와 박 사장(이선균) 중 누굴 선택할 거냐’는 질문에 잠깐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에 극 중 남편인 이선균이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송강호는 자신의 아내 역인 장혜진의 캐스팅 비결이 팔뚝이라고 폭로해 장혜진의 팔뚝에 대한 궁금증을 모았다.

이어 극 중 역할인 “기택과 나 자신이 많이 닮아있다”며, 다른 점이라곤 직업뿐이라 이야기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