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 장악(뮤직뱅크)

↑ ‘뮤직뱅크’ 방탄소년단 사진=KBS2 ‘뮤직뱅크’ 캡처

‘뮤직뱅크’ 그룹 방탄소년단이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방탄소년단이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화려한 의상과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관객들을 압도했다.

특히 ‘다 말하지 너무 작던 내가 영웅이 된 거라고 / 난 말하지 운명 따윈 처음붜 내게 아니었다고’라는 가사에서 그들의 포부가 느껴진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이하 ‘페르소나’)를 발매했다. 이는 새로운 연작인 MAP OF THE SOUL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앨범이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펑크 팝 장르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노래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열리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