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다일 컴백 사진=브랜뉴뮤직 |
양다일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앨범 ‘skepticism’을 공개했다.
그의 신보 ‘skepticism’는 타이틀곡 ‘이 밤’에 이어 ‘틈’ ‘꿈’ 등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이번 앨범에는 그룹 빈센트블루, 험버트(Humbert)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이 밤’은 헤어진 연인과의 전화를 통해 혼자 위로받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곡은 ‘홀로’로 이름을 알린 정키가 작업한 곡으로, 공개 전부터 이목을 끌었다.
이번 곡 역시 양다일의 짙은 감성과 아련한 가사가 마음을 울린다. 특히 “너의 말투 변한 게 없어서 / 마치 우리가 함께 있는 / 미소 짓게 된거야 / 아무렇지 않은 너의 말들이 왜이리 설레는지 / 그저 날 위로하듯 감싸안는 걸”이라며 헤어진 상대와의 추
또한 “우리 추억이 쉽게 나누던 지난 날들이 떠오른 지금 그거면 된거야”라며 체념하는 부분 또한 공감을 자아내는 한 대목이다.
‘고백’과 ‘미안해’에 이어 ‘이 밤’으로 대중 곁에 돌아온 양다일은 이번에도 리스너들의 선택을 받을 것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