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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안소미와 서태훈이 헤어질 위기(?)에 처한다.
28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트로트라마’에서는 모두가 반대하는 사랑에 빠진 안소미와 서태훈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트로트라마’는 트로트와 드라마를 접목시킨 신개념 퍼포먼스 개그로 개콘을 대표하는 음악 개그이다. 매주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와 흥이 넘치는 트로트를 절묘하게 엮어내며 안방 극장을 물들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소미와 서태훈이 가족들 몰래 만나며 사랑을 키워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할 예정이다. 하지만 부잣집 딸인 안소미와 가난한 집안의 아들 서태훈의 만남은 안소미의 엄마 장하나에게 들키게 되는 위기를 맞이하며 막장극의 전개를 보여줘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강제로 미국 유학을 가게 된 안소미를 잡기 위해 공항으로 달려간 서태훈의 앞에 의외의 인물(?)이 등장해 폭풍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녹화장에서는 안소미와 서태훈 커플이 알
안소미와 서태훈의 사랑이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지 28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