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임신한 가운데 농구선수인 남편 정창영과 야식 데이트가 눈길을 끈다.
정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프터스쿨 때 별명이 엄마였는데~ 이제 꿀복이 엄마가 됐어요^^"라며 "모든 게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많이 축하해주세요♥"라며 결혼 1년 만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려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해 4월 농구선수 정창영(창원 LG 세이커스)와 결혼한 정아는 '럽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애정을 드러내왔다. 정아는 임신을 알리기 하루 전인 25일 인스타그램에 '야식놀이'라며 심야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정아는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 원년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6년 팀 탈퇴 후 가수, 배우, 예능인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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