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K’ 네 번째 드림스타로 트와이스가 나서는 가운데, 열띤 댄스 대결을 펼칠 4개국 챌린저들의 출신 국가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될 JTBC ‘스테이지K’ 4회 ‘트와이스 편’을 앞두고 제작진은 “트와이스의 무대를 재현할 챌린저들은 미국, 스웨덴, 중국, 태국의 4팀”이라고 밝혔다.
네 팀 모두 트와이스 특유의 상큼함을 그대로 닮아 발랄 깜찍한 매력을 자랑했으며, 녹화는 ‘비타민 과다섭취’의 분위기 속에 이뤄졌다.
가장 특이한 구성은 9인팀인 스웨덴에서 볼 수 있었다. 여성 8명과 함께 유일한 청일점으로 스웨덴 팀에 들어 있는 남성은 21세의 ‘스웨덴 쯔위’로 이미 예고편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여성 멤버들의 걸그룹 댄스 재현 무대에서 과연 금발에 턱수염을 기른 그가 어떤 치명적인 깜찍함을 폭발시킬지 기대를 모은다.
이어 미국 팀에는 발레리나들을 연상시키는 여성 멤버 4인이, 중국 팀에는 트와이스를 판박이처럼 닮은 여성 5인이 모여 극강의 팀워크를 예고했다. 마지막 태국 팀은 여성 1인팀으로, 비록 혼
케이팝을 사랑한 나머지 한국마저 좋아하게 된 전세계 챌린저들이 꿈에 그리던 드림스타와의 무대를 위해 선의의 케이팝 댄스 국가 대항전을 펼치는 JTBC ‘스테이지K’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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