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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호 충격 사진=tvN ‘문제적 보스’ 캡처 |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tvN ‘문제적 보스’에서는 정준호가 영업을 마치고 회식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업부장은 “대표님이 연예인이다 보니까 고객들의 기대치가 크다. 본인들이 원치 않지만 실수로 이물질 튄 경우도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어떤 분이 ‘돈 필요 없으니 정준호가 나에게 전화해서 사과해라’고 하더라. 그러면 내가 무릎을 꿇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대표님이 공인이라는 걸 약점을 잡아 못되게 하는 사람이 있다. 내가 참지 못하면 몇백명이 되는 식구들이 잘못될 수 있어
또한 “얼굴에 침을 뱉은 사람도 있다. 우리가 이런 사람에게 이런 대접을 받으려고 하는 일이 아니었다”고 토로했다.
정준호는 충격적인 말에 “나라면 그럴 수 있을까 싶다. 난 정말 못 했을 것 같다”며 “뭐라고 표현을 못 할 정도로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