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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서지영이 ‘미스터 기간제’로 브라운관에 데뷔한다.
서지영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극본 장홍철, 연출 성용일)에 우은혜 역으로 합류한다.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극중 서지영은 8학군을 넘어 전국을 주름잡는 기업형 입시학원 체인의 대표 우은혜 역을 맡았다. 자신의 힘을 바탕으로 딸 태라를 교내 권력자로 만들었으며, 딸을 명문대 피아노학과에 합격시키기 위해 수시입학 전형까지 만들어내려 하는 헬리콥터맘이자 타이거맘이다.
앞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삼총사’, ‘벤허’, ‘밑바닥에서’, ‘로빈훗’, ‘잭 더 리퍼’, ‘캐치 미 이프 유 캔’, ‘햄릿’, ‘카르멘’, ‘넌센스’, ‘풋루스’ 등 다양한 색깔로 사랑받는 서지영은 제8회 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과 제9회 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입증하며 무대 위의 디바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아내를 죽였다’에서 이시언과 대립하는 절대 악역 김소진 역을 맡았고 오
한편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는 ‘구해줘2’ 후속으로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