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배우 이민호(32)가 대체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이민호는 서울 강남구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구 공익근무요원) 대체복무를 마치고 25일 소집해제된다.
통상 소집해제는 당일 오후 6시까지 정상 근무한 뒤 공식적으로 소집해제되지만, 오전 중에 신고식을 마치기도 한다. 이에 대해 이민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별다른 내용을 듣지 못했다. 예정대로 6시까지 정상 근무한 뒤 소집해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이민호의 소집해제 관련해 특별한 행사는 없을 예정이다. 소속사는 "특별한 행사 없을 예정이다. 찾아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뒤 조용히 마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민호는 2017년 5월 12일 서울 강남구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구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앞서 이민호는 2006년 정일우와 함께 교통사고를 당해 허벅지와 발목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1년여간의 재활치료 시간을 거쳤다. 2011년
당시 이민호는 ’사회복무요원 선복무’ 제도에 따라 복무를 먼저 시작하고, 지난해 3월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이민호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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