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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이 5월 중 종영한다.
SBS 관계자는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가로채널’이 5월 중 종영한다”면서 "후속 프로그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가로채널’은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스스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출연하는 콘셉트로 지난해 추석 연휴 파일럿으로 첫 선을 보였다. 가능성을 인정받은 ‘가로채널’은 그해 11월 15일 정규 편성됐다.
정규 편성 후에는 ‘막강해짐(Gym)’과 ‘다다익설(說)’ 코너로 진행 중이다. ‘막강해짐’은 강호동과 양세형이 매회 새로운 스타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포맷이며, ‘다다익설’은 소유진, 김종민, 전범선
하지만 최근 1%~2%(닐슨코리아 전국) 대의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결국 종영하게 됐다.
한편 오는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예정이었던 ‘가로채널’은 결방한다. 해당 시간대에는 드라마 ‘열혈사제’ 특집 ‘우리는 열혈 사이다’가 방송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