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면에 사랑합니다 정애리 김민상 김영광 사진=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연출 이광영/ 극본 김아정/ 제작 비욘드 제이)는 문제적 보스 도민익(김영광 분)과 이중생활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의 아슬아슬하고 새콤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봄 햇살 같은 따스한 기운을 안길 예정이다.
김영광이 본인을 끔찍하게 생각하고 완벽을 추구하는 T&T모바일 미디어 1팀 본부장 도민익으로 분하는 가운데 정애리와 김민상은 도민익의 가족인 듯 가족 아닌 가족으로 분해 활약한다. 두 사람 모두 자신들의 야욕을 이루기 위해 도민익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기 때문.
극 중 도민익의 엄마이자 T&T아트센터 이사장인 심해라(정애리 역)는 겉으로는 고고한 척 하지만 아들을 이용해 T&T그룹 집어삼키려는 야망을 드러낸다. 그녀가 그룹을 가지기 위해 능청스러운 행동도 한다고 해 극에 흥미진진한 재미는 물론 긴장감까지 유발한다고.
그런가 하면 도민익의 삼촌이자 T&T모바일 대표이사 심해용(김민상 역)은 도민익의 일거수일투족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인물. 누나 심해라가 도민익을 감싸고 도는 것도 불만인 데다 도민익에게 본인의 욕망을 대놓고 드러내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오는 5월 6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