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칸 국제영화제 진출 소감을 말했다.
24일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인전'이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되었습니다"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마동석은 “부산행 이후 다시 한 번 꿈 같은 일이 현실로 다가왔네요. 영화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 마동석은 이마와 치켜든 주먹에 피칠을 한채 엄지를 들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른 사진 속 마동석은 차 안에서 슈트를 입고 선글라스를 껴 카리스마를 뽐냈다.
누리꾼들은 “칸 초청 축하해요”, “무서워요. 촬영이 누구 하나 죽인건가요?”, “마블리 개봉 영화 기다리고 있어요”,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마동석 분)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김무열 분), 두 사람이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로 오는 5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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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동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