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의 참견’ 이상민, 스마트폰 리뷰 중 굴욕?…노안에 설움 폭발

↑ 쇼핑의 참견 이상민 굴욕 사진=쇼핑의 참견

‘쇼핑의 참견’ 이상민이 초소형 스마트폰 앞에 굴욕을 맞본다?

오는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쇼핑의 참견’ 7회에서는 사생활용 세컨드 폰 구매를 고민하는 선생님의 사연이 찾아온다.

이에 민경훈은 역대급 이색 스마트폰을 소개하며 스튜디오를 한바탕 뒤집어 놓는다. 초저가는 기본, 초미니 사이즈 스마트폰의 알 수 없는 귀여움에 참견러들은 사랑에 빠진 듯 환호한다고.

특히 이상민은 “이거 어디가면 살 수 있어?”라고 적극적인 구매 의사까지 드러내 시청자들의 구매 욕구마저 자극한다.

또한 이상민, 민경훈, 황광희, 송해나, 지숙은 산다파와 안산다파로 나뉘어 쇼핑 참견을 본격화한다고 해 그들이 선보일 솔직한 리뷰전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제품의 외형부터 운영 체제, 카메라 성능은 물론 인터넷 연결, 문자‧전화 수신 정도까지 낱낱이 파헤칠 그들의 열정 넘치는 참견 정신에 궁금증이 유발되는 상황.

뿐만 아니라 손 큰 사람을 대표해 문자 테스트를 이어가던 이상민은 노안이 의심되는 거리감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응시해 진지한 참견 상황에 반전되는 웃음을 유발한다. 게슴츠레 뜬 눈으로 오타 작렬한 타이핑을 이어가는 이상민의 굴욕적인 모습에 지숙은 “우리 아빠인 줄”이라며 짠한 공감 멘트를 던져 안방극장의 웃음보를 터뜨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