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안이 남편 김건우와 ‘아내의 맛’ 새 부부로 합류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조안, 김건우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조안의 남편 김건우는 IT계열 CEO다.
이날 MBC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대본 연습을 하던 조안은 “한 시간 반밖에 못 잤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처음”이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조안은 남편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조안은 “‘아내의 맛’이 오빠와 하는 첫 방송이라 떨린다”고 말했고, 김건우는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조안은 “한 번 더 해줘. 오늘 일찍 들어올 거지? 사랑해”라고 애교 섞인 목소리로 애정을 드러냈다.
조안, 김건우 부부는 5년 간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다. 조안은 김건우와 썸을 타던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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