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톱모델 바바라 팔빈이 내한을 하루 앞두고 일정을 취소했다.
글로벌 언더웨어 전문 기업 엠코르셋 측은 23일 홍보사를 통해 “24일 내한 예정이었던 바바라 팔빈이 최근 빡빡한 스케쥴로 인한 컨디션 난조의 사정으로 당초 전달 드렸던 일정에 내한이 어렵게 됐다. 갑작스러운 참석 번복으로 혼란을 드려 송구하다”고 밝혔다.
당초 바바라 팔빈은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다음날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되는 란제리 패션쇼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브랜드 측은 “패션쇼는 예정대로 개최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바라 팔빈 측에서도 이번에 내한 및 행사 참석이
한편 바바라 팔빈은 헝가리 출신 모델로 1993년생이며 2006년에 데뷔했다. 샤넬의 최연소 모델로 발탁되었으며 제2의 미란다 커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