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키드 데뷔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2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롯데피트 하트박스에서는 뉴키드 데뷔앨범 ‘NEWKIDD’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뉴키드의 타이틀곡 ‘뚜에레스’는 판타지 같은 로맨스,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퓨쳐베이스 장르의 댄스곡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랩과 멤버들의 소년다운 보이스와 음악적 색깔을 확실히 각인시킨다.
이번 곡은 ‘너는 예쁘다’란 스페인어, 뚜에레스 보니따란 가사가 중독성 있게 들리며 기적 같이 나타난 그녀를 표현하는 가삿말이 인상적이다.
우찬은 “데뷔를 위해 중학생 때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팬분들 만날 기회를 많이 만들 것이다.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한솔은 “타이틀곡에 애정이 많이 간다. 멤버들끼리 오랜 시간 동안 열심히 땀을 흘리며 연습했다.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뮤직비디오를 찍을 당시를 회상하며 “군무씬을 찍을 때 자연적인 걸 표현하고 싶어서 모래 위에서 춤을 추고, 물속에서 제복을 입고 춤을 추는 장면이 있었다. 개인 씬에서 물속에 누워서 한 시간 동안 있었다”며 “색다른 느낌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뉴키드 강승찬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이날 뉴키드의 새로운 멤버 강승찬이 공개됐다. 강승찬은 2003년생으로, 래퍼 및 서브보컬이다. 그는 “내가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처음엔 불안하고 형들과 합을 맞출 수 있을까, 고민하기도 했다. 새벽까지 연습하다 보니 마음이 잘 맞아가더라. 적응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고 말했다.
진권은 “(강)승찬이가 처음에 왔을 때 뉴키드 멤버별로 색이 있고 매력이 있다. 또 다른 매력이 가진 멤버가 와서 기분이 좋았다. 우리끼리 우정을 쌓기 위해 쉬는 시간에 게임을 했었다. 빨리 친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지한솔은 “멤버들과 나이 차이가 조금 나는데 멤버들 나이 또래처럼 게임도 좋아하고 운동도 좋아한다. 관심사가 맞고, 차이가 나는 부분은 음악을 들을 때다. 난 90년대 음악을 많이 듣지만, 멤버들은 그렇지 않더라”며 강승찬을 포함한 뉴키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뉴키드 데뷔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끝으로 뉴키드 진권은 ““올해 목표가 신인상을 수상해보고 싶다. 항상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뉴키드의 데뷔 앨범 ‘NEWKIDD’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