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단, 하나의 사랑’ 속 김보미가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5월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 제작 빅토리콘텐츠 몬스터유니온)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그린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영상 속 아름다운 발레의 향연은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관심을 모았다.
‘단, 하나의 사랑’이 기대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천사’라는 판타지적 소재와 안방극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발레’의 만남은 물론 신혜선, 김명수, 이동건 등 탄탄한 연기력과 색다른 매력을 가진 배우들이 뭉친 것이다. 이들 중에는 ‘단, 하나의 사랑’을 통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을 배우 김보미가 있다.
실제 무용과 출신 배우 김보미는 ‘단, 하나의 사랑’ 속 발레리나 금니나 역을 가장 완벽하게 소화해낼 적임자라고 할 수 있다. 극중 금니나는 누구에게나 다정하고 상냥한 발레리나다. 어릴 때부터 사촌이자 친구인 이연서(신혜선 분) 그림자로 살던 인물로, 이연서가 시력을 잃은 후 발레단 주역이 된다.
23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이 발레리나로 완벽 변신한 김보미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보미는 우아한 자태로 발레를 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땀이 송골송골 맺힐 정도로 연습에 빠진 김보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중 이연서를 따라잡기 위해 땀방울을 흘리는 발레리나 금니나 캐릭터의 성격이 잘 드러난다.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실제 무용과 출신인 김보미가 발레리나 금니나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밤낮없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성실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라서
‘단, 하나의 사랑’은 베일을 벗을수록 눈 호강 비주얼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안방극장을 발레의 황홀경으로 이끌 ‘단, 하나의 사랑’은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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