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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류필립이 미나와의 연애담부터 2세 계획까지 모든 것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연극 '사랑해 엄마'에 출연하는 조혜련, 김경란, 박슬기, 정애연, 류필립이 출연한다.
평소에도 꿀 떨어지기로 유명한 류필립과 미나. 연극 '사랑해 엄마'팀 동료들의 제보가 잇따랐다고. 김경란은 잠깐 떨어져 주차를 하고 오는 것에도 머리를 쓰다듬으며 칭찬을 해주는 등 그들의 애정이 남다르다고 전했다. 이에 류필립은 기다렸다는 듯 미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나가 다리를 다쳤을 때, 춤을 추지 못한다는 의사에 말해 우울해하는 그녀를 보고 병원에서 함께 살며 3주동안 간병을 했다고.
이어 류필립은 연상연하 커플을 추천하냐고 묻는 MC들의 질문에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미나 같은 사람이라면 다음 생에도 미나와 결혼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미나가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데 그녀가 부담을 갖지 않도록 자신이 더 노력할 것이라며 2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류필립은 1초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 천재’의 면모를 뽐냈다. 조혜련은 아역배우들이 5초만에 눈물을 흘린다면 류필립은 1초만에 흘린다며 칭찬했고, 이에 그는 바로 눈물 흘리는 연기를 보여주며 눈물
또한 그는 모두의 어머니를 향한 마음을 담은 헌정곡으로 바비킴의 ‘MAMA’를 열창했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류필립의 1초 눈물 연기와 어머니께 바치는 헌정곡 무대는 23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