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미 허규 부부가 ‘동상이몽2’ 새 운명 커플로 합류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동미 허규 부부의 결혼생활이 처음 공개됐다.
신동미와 허규는 뮤지컬 '파라다이스 티켓'으로 처음 만나 친구에서 연인관계로 발전, 결혼하게 된 동갑내기 부부. 신규부부는 첫 등장부터 투닥거리며 친구 같은 부부 사이를 자랑했다.
허규는 “5년 동안 친구랑 잘 논 느낌”이라며 결혼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신동미는 “좋은 동반자를 만난 느낌이라 동갑내기 상대와의 결혼을 강하게 추천 드린다”고 허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은 시댁에서 5년 째 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동미 허규 부부는 “6평 정도 되는 아늑한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다. 현관 옆에 파란색 중문이 있는데, 부모
신혼방은 크지는 않았지만 소파, 침대, 붙박이장, 냉장고, 화장실 등 필요한 것을 모두 갖춘 구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신동미 허규 부부는 결혼 5년 만에 분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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