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최다니엘 백진희가 ‘국민 여러분!’에 깜짝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국민 여러분!’(극본 한정훈·연출 김정현) 11, 12회에서는 최다니엘과 백진희가 신혼부부로 깜짝 출연했다.
두 사람은 신축 아파트를 계약한 신혼부부로 등장, 사기꾼 부자 양정국(최시원)과 양시철(우현)을 만났다. 양시철은 다정한 신혼부부에게 아파트 입주 청소 업체라고 속이고 사기를 벌였다.
곧이어 양정국이 나타났다. 그는 아버지가 치매라며 위기를 넘겼다. 최다니엘과 백진희는 양정국을 보고 “아들이 효자”라며 안쓰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최다니엘과 백진희는 능청스러운 부부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
‘국민 여러분!’은 얼떨결에 경찰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코믹 범죄극으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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