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주진모(45)가 오는 6월 1일 제주도서 결혼식을 올린다. 조각미남으로 유명한 주진모가 10세 연하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씨와 함께 열 인생 2막에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주진모 소속사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22일 "주진모가 여자친구와 6월 1일 제주도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주진모와 민혜연씨는 최근 제주 서귀포시 중문단지에 있는 한 호텔을 결혼식 장소로 예약했다. 결혼식은 비 연예인인 신부를 배려해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진모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예쁜 사랑의 결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선남선녀의 만남이다", "행복하길 바래요", "결혼 진심으로 축하한다" 등의 따뜻한 축하와 응원이 쏟아졌다.
주진모는 지난 1월 10살 연하의 의사 여자친구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인연을 이어오던 중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후문. 각자 바쁜 스케줄 속에도 낚시 등 취미 생활을 공유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주진모의 여자친구가 서울대 의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인 것으로 알려지며 관심을 모았다. 민혜연은 MBC ’기분 좋은 날’, SBS ’좋은 아침’,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 TV 프로그램에
힌편,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했다. 이후 ’미녀는괴로워’ ’쌍화점’ ’가비’, 드라마 ’패션70s’ ’기황후’ ’사랑하는 은동아’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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