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미♥허규, ‘동상이몽2’ 첫 등장…말싸움도 친구처럼 ‘티격태격’

↑ 신동미 허규 동상이몽2 첫 등장 사진=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동상이몽2’ 신동미 허규 부부가 첫 등장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신동미 허규 부부가 첫 출연했다.

이날 신동미는 남편 허규에게 티슈에 자신의 속마음을 빼곡 채워 편지를 써서 건넸다.

편지에는 ‘렌즈통 좀 휴지통에 버려줘요’ ‘양말 좀 제대로’ 등의 허규에게 바라는 몇 가지가 담겨 있었다.

이를 보던 허규는 “내가 오늘도 치웠다” “3일 동안 여섯 개 쌓은 적도 있다”라고 반론하며 신동미와 티격태격했다.

신동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싸울 때 보면) 친구 같은 게 있다. 친구로 지냈던 시절의 버릇이 나온다. 안 그러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