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뜯어먹는 소리3’ 양세찬이 소들과 교감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 3 - 대농원정대’에는 소에게 연맥을 주는 한태웅과 양세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밥주기에 나선 한태웅과 양세찬은 여물을 잘 먹는 소들을 보고 감탄했다. 그러나 소들을 키우기는 쉽지 않았다.
능숙하지 않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던 양세찬은 한태웅에게 “소에게 차여본 적 있어?”라고 물었다. 한태웅은 “한번 발로 차였는데 옆구리 멍이 시퍼렇게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양세찬은 “여자한테 차인 거 말고 소한테 차인 적 없다”라면서 “앞으로는 조심해야된다”라고 한태웅을 걱정했다.